기술정보 가스 센서를 배우다 (3회)<반도체식 가스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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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1회 작성일 26-06-12 16:18본문
1. 서론 : 가스 사업의 보급과
반도체식 센서 개발
‘소기(沼氣)’는 ‘늪지에서 발생하는 나쁜 기운’을 의미하는 말로, 고대 그리스의 ‘장기(瘴氣, Miasma)’설
(히포크라테스)과 중국의 ‘장기(瘴氣)’ 개념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이는 당시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의 원인을 설명하려는 이론과도 관련이 있었으며, 이후 근대에 들어 공중위생의 발전과 함께 하수도 정비 등 위생 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 현대에 이르러 소기는 주로 메탄 가스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며, 그 발생 원인(늪지의 유기물 분해 및 미생물 활동), 에너지원으로서의 활용(바이오가스) 그리고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로서의 영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되고 있다. 한편 해양에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라고 불리는 물질이 존재하는데, 이는 저온·고압 환경에서 물 분자가 바구니 형태의 구조를 형성하고, 그 내부에 메탄 분자를 가둔 일종의 얼음과 같은 고체이다. 특히 일본 근해에는 이러한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메탄 가스는 1776년 알레산드로 볼타가 이탈리아 마조레 호수의 소기에서 분리·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는 이후 1800년에 전지를 발명하였다.
메탄가스의 폭발 범위는 공기 중 농도 약 5~15%로 알려져 있으며, 이 범위를 벗어난 농도에서는 일반적으로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다. 늪지나 습원에서 간헐적으로 보이는 푸른빛의 불꽃은 오랜 세월 동안 유령과 관련된 현상으로 해석되어 왔다. ‘도깨비불(Will-o’-the-wisp)’, ‘호박 초롱(Jack-o’-lantern)’, ‘사자의 등불’, 라틴어로 ‘어리석은 불’을 뜻하는 ‘이그니스 패터스(Ignis fatuus)’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신비로운 발광 현상이 부패한 유기물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그에 수반되는 화학 반응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랫동안 추정해 왔다. 무색·무취이면서도 인화성이 높은 메탄은 늪지 가스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이다. 늪지 가스의 약 3분의 2는 메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소와 반응할 경우 산화 과정에서 청자색 빛을 띠는 발광이 관찰되기도 한다. 다만 메탄이 산소 속에서 자연적으로 발화하는 현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늪지의 발광 현상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다양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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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월간지 ‘計測技術’(일본, 일본공업출판주식회사 발행)
2026년 3월호(연재)를 번역·전재한 것입니다. 본 기사의 무단 전재 및 복사는 저작권법상 금지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