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효성중공업, 미국서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미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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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6-06-12 15:44본문
- 5월 4~7일 미국 최대 송배전 전시회 ‘IEEE PES T&D 2026’ 참가
- 세계 최대 용량 800kV 가스절연차단기(GCB), 반도체 변압기(SST) 등 전시

효성중공업(http://www.hyosungheavyindustries.com)이 지난 5월 4일부터 7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Chicago에서 열린 IEEE PES T&D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 전력망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Powering Reliability, Engineering Resilience(중단 없는 공급, 흔들림 없는 회복)’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현재와 미래 전력망을 아우르는 최적의 전력 인프라 해법을 제시했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세계 최대 용량의 800kV 7000A GCB(가스절연차단기) △차세대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 솔루션인 SST(반도체 변압기) △국내 최초 독자 기술 개발에 성공한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 △데이터센터 및 신재생에너지의 전력 안정성을 강화하는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보상장치)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3월 개발한 미국 수출 특화형 800kV 7000A GCB 실물이 전시됐다. 해당 제품은 설계 최적화를 통해 기존 5000A급 제품과 동일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7000A의 대전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800kV GCB는 최근 미국 내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765kV 송전망의 핵심 전력기기로, 대용량 전력 설비 수요 증가에 따라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효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22.9 kV급 SST 서브모듈을 공개했다. SST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차세대 전력 솔루션으로, 미래 데이터센터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현재 더 높은 전압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 SST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며, 향후 상용화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미국 시장은 AI 산업의 급성장에 힘입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향후 10년간 약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효성중공업은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등 기존 전력기기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SST와 HVDC 등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서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전력망 구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효성중공업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축적된 전력 인프라 기술력과 미래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EEE PES T&D는 IEEE 주관으로 격년마다 개최되는 글로벌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전 세계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전력 산업 트렌드와 기술 솔루션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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