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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포커스 포스코DX, GPU 대신 국산 NPU로 제조 AI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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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6-05-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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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NPU 개발사 ‘모빌린트’에 30억 원 규모 투자해 그룹사 인텔리전트 팩토리 지원
- 현장 제어 시스템에 직접 탑재하는 ‘엣지 AI’ 구현해 제조 데이터 보안 및 생산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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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외산 GPU를 대체하는 국산 NPU를 활용해 AI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AI 분석과 제어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DX(대표 심민석)가 지난 4월 2일 포스코DX 판교 사옥에서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대표 신동주)와 NPU 기반 AX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출자한 ‘포스코DX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모빌린트에 총 3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NPU는 딥러닝과 머신러닝 등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로, GPU 대비 AI 추론에 최적화돼 인프라 비용 절감과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특히 현장 설비 제어 시스템에 직접 탑재할 수 있어, 원거리 AI 데이터센터나 서버를 거치지 않는 ‘엣지 AI’ 구현에 적합하다. 이를 통해 보안이 중요한 제조 현장에서 데이터 외부 반출 없이도 즉각적인 추론이 가능하며, 보안성과 실시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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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에 따라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산업용 제어 시스템인 ‘포스마스터(PosMaster)’에 모빌린트의 NPU를 탑재해, 산업 현장 설비 제어 단계에서 즉각적인 AI 분석과 제어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모빌린트의 NPU 기반 환경에서 포스코DX의 AI 모델 알고리즘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과 적용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모빌린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엣지 환경에서 LL 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모델) 구동이 가능한 고성능 NPU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해당 NPU는 센서와 설비 등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DX는 엣지 AI 기술을 확대해 기존 GPU 기반 AI 시스템을 NPU로 전환하고,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생산 현장,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DX 조석주 AX융합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에 필수적인 LLM 기반 엣지 AI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은 단순한 NPU 공급 관계를 넘어 국내 스타트업과의 성공적인 협업·상생 사례로 발전시켜, 포스코그룹이 제조 AI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AX를 비롯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 현장에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구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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