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에머슨, 천연가스·바이오가스 및 수소 응용 분야용 Rosemount™ 470XA 가스 크로마토그래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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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25-01-14 14:13본문
전통적·비전통적 가스 상거래, 탄소 포집 및 다양한 응용 분야에 콤팩트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 제공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에머슨이 상거래 및 기타 공정 응용 분야에서 천연가스 분석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Rosemount™ 470XA 가스 크로마토그래프를 출시했다.
천연가스 공급원이 매립가스, 바이오가스 등과 같은 지속 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가스 크로마토그래프의 유연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설계의 기능은 물론, 더 작은 폼팩터와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에머슨의 Rosemount™ 470XA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사용 가능한 견고한 내구성과 폭넓은 활용도를 인정받은 기존 Rosemount™ 770XA 가스 크로마토그래프의 설계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재생 가능한 천연가스, 맞춤형 응용 등의 부문에서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Rosemount 가스 크로마토그래프가 제공해온 C6+ BTU/CV 측정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해진 응용 분야에 더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Rosemount™ 470XA는 대부분의 환경에서 별도의 보호소 없이 작동할 수 있어 총소유비용(CTO)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전체 서비스가 가능한 모듈이기 때문에 모든 중요 기능 부품을 하나의 어셈블리에 결합해 현장에서 교체 및 수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수행 가능하다.
한편, 풀 컬러 LCD 로컬 운영자 인터페이스(LOI)와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는 운영자들이 일반적인 운영 및 유지보수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해 전문 교육의 필요성을 줄인다. 사전 설치된 Rosemount MON2020 소프트웨어를 통해 분석기 구성, 유지 관리 및 데이터 수집 간소화에 활용할 수 있다.
선도적인 한국의 탄소 기술 기업,
자동화 파트너로 에머슨 선정
에머슨-로우카본 양사 협력으로 탄소 포집 기술 발전시켜 지속가능성 시장에서 한국 에너지 산업 성장 지원
에머슨이 한국의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적인 탄소 포집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한국 기업인 로우카본(LowCarbon)에 첨단 측정 및 자동화 기술을 제공한다.
로우카본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측정, 저감 및 흡수하도록 설계된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및 공기 중 직접 포집·자원화(DACCUS) 시설을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과 소프트웨어로 최적화할 계획이다 로우카본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변환 촉매 기술은 많은 산업 및 소비자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는 이산화탄소를 저장 및 이동이 편리한 액체 상태의 탄산나트륨이나 탄산칼슘 등으로 변환시켜 다양한 용도로 개발, 사용이 가능하다.
로우카본 이철 대표이사는 “에머슨과의 협력으로 시설의 상업적 개발을 가속화하고 탄소 발자국을 측정, 보고 및 검증하는 국제 CCUS 및 DACCUS 표준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에머슨의 자동화 기술과 광범위한 CCUS 전문 지식은 기업이 시설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게 설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집·정제와 압축·액화에서부터 운송 및 영구 격리에 이르기까지, 에머슨은 탄소 포집 가치사슬 전반을 자동화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에머슨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피터 조르니오(Peter Zornio)는 “에머슨은 회수된 이산화탄소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첨단 엔지니어링 및 모델링 도구, 자동화 측정 및 제어, 에너지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계 리더로서, 첨단 측정 및 자동화 기술로 전체 탄소 발자국을 문서화하고 시설 운영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