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기능 안전의 디지털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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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7회 작성일 25-01-14 13:20본문
<안전 및 보안 규제를 지원하는 기능 안전의 디지털화>
1. 서 론
안전 관련 규제 증가, 숙련공 감소로 인해 규제에 맞는 안전 시스템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하는 플랜트 운영 사업자와 설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기능 안전의 포괄적인 디지털화는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고,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프로세스 산업 플랜트는 안전 개념과 필요한 안전 시스템 없이 운영할 수 없다. 따라서 기능 안전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능적 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점차 커지고 있다. 위험성 평가와 안전 시스템의 계획부터 구현,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관계자에게는 규제 현황을 포함해 많은 전문 지식이 요구된다. 또한, 안전 시스템이 해커의 주요 타깃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능 안전에 대한 요구는 점점 한계가 사라지는 게 아닐까?
2022년 11월에 개최된 NAMUR 사용자 콘퍼런스에서는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기능 안전의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접근 방식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회의 서두에서 우리는 ‘Safety goes digital(안전의 디지털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테스트 결과 로깅과 같은 기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만이 아니다. 기능 안전을 디지털화하는 것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플랜트 가동률을 높여 안전 기능 이외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당사는 네 가지 테마를 핵심으로 포괄적인 접근을 추구한다.
2. 안전과 보안
기능 안전의 디지털화는 보안 대책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지금까지 네트워크화 되지 않았던 안전 관련 현장 장비가 ‘통신 가능’해져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 자산 관리 시스템과 데이터를 주고받으면 그 자체도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따라서, 보안은 안전 시스템의 개발 단계뿐만 아니라 운영 단계에서도 과제가 된다. 그러나 관련 표준에 따라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인증하면 충분하다는 생각은 보안과 관련해서는 통하지 않는다. 제품의 보안 인증만으로는 안전도 보안도 구축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안전 시스템이 안전한 데이터 허브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 모두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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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월간지 ‘計測技術’(일본, 일본공업출판주식회사 발행)
2024년 10월호(특집)를 번역·전재한 것입니다. 본 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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