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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포커스 LS ELECTRIC, BIXPO 2024에서 꿈의 기술 초전도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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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8회 작성일 24-12-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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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하고, 미래 혁신 기술 대거 공개
- ‘전력에너지 기술 혁신의 50년’ 콘셉트로 ‘초전도 전류 제한기·차세대 ESS’ 전면 배치
- “글로벌 에너지 산업 미래 열어갈 K-일렉트릭 대표 기업 이미지 각인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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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 전시회 ‘BIXPO 202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1월 6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BIXPO(빅스포) 2024’(빛가람 국제 전력 기술 엑스포)에 참가해 초전도 전류 제한기 등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LS일렉트릭은 ‘전력 에너지 기술 혁신의 50년 여정’을 메인 콘셉트로 6부스(54sqm)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초전도 솔루션▲차세대 DC(직류) 배전 ▲올인원(All in One) ESS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지난 반세기 기술 혁신을 통해 쌓아 온 노하우를 담은 미래 친환경 전력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일렉트릭은 꿈의 기술로 꼽히는 ‘초전도(Super conducting) 전력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고, 초전도 전력망의 안정적 운영 핵심 솔루션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 : Superconducting Fault Current Limiter)를 전시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LS일렉트릭 초전도 전류 제한기는 낙뢰 등 계통에 임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1~2ms(1ms = 1000분의 1초) 이내에 고장 전류를 빠르게 감소시키고, 고장 전류의 크기를 정상 전류 수준으로 빠르게 전환해 사고 전류로 인한 전력 설비 손상을 최소화한다.
 
우리나라는 계통 선로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연계돼 있어 고장 전류가 발생하면 대규모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산 전원 확대로 이와 같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LS일렉트릭과은 한국전력과 함께 시장 요구에 발맞춰 신재생, 분산 전원을 포함한 계통 연계용 MV(Medium Voltage)급 대용량 초전도 전류제한기를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서고창 변전소에 상용화를 위한 실증을 진행 중이다.
 
LS일렉트릭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분산 전원 연계로 인한 고장 전류 관리 등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다. LS일렉트릭은 국내 시장 상용화는 물론 해외 초전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남아·유럽 시장에 대한 진출도 구체화되고 있고, 베트남·아일랜드 등의 국가와는 초전도 전류 제한기 도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LS일렉트릭은 직류(DC) 기반의 스마트 배전 솔루션과 차세대 ESS(에너지 저장 장치 : Energy Storage System) 플랫폼도 소개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부터 송전·변전·배전에 이르는 전력 계통 전체에 적용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전력 솔루션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강조한다.
 
LS일렉트릭 차세대 ESS 플랫폼은 전력 변환 분야의 핵심 기술과 모터 제어 속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에서 쌓아 온 세계 최고 수준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전력 변환의 핵심 부품인 PEBB(펩 : 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난 50년의 기술 혁신이 집약된 차세대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대거 공개 했다”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을 주도하는 K-일렉트릭 대표 기업 LS일렉트릭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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