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www.autonics.com, 박용진)가 유도식 리니어 포지셔닝 센서인 ‘LPD 시리즈’를 출시하며 오토닉스의 센서 제품군을 확대했다. 또 소형 압력센서 ‘PSS 시리즈’에 M3 압력 포트를 새롭게 추가하면서 기존 R1/8과 레듀서 포트를 포함해 총 3가지 압력 포트를 지원했다.

리니어 포지셔닝 센서 ‘LPD 시리즈’
LPD 시리즈는 뛰어난 검출 성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센서 내 코일 및 코어가 유도형 패턴 형태로 각인된 Coreless 방식으로 감지 범위 내 균일한 검출 성능을 제공하며, 검출면 충격에 의한 파손 위험이 낮다. 이렇듯 우수한 내구성으로 진동과 충격이 발생할 수 있는 공작기계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본 제품은 감지 범위 14mm, 103mm의 모델을 제공하며, 배선인출형·배선인출 커넥터형·커넥터형의 다양한 접속 방식으로 사용자 환경에 따라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또 IO-Link 통신 모델을 보유해 센서의 이상 확인 및 유지 보수, 예지 보전 등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소형 압력센서 ‘M3 포트’ 라인업
PSS 시리즈는 W11.8×L24.8mm의 소형 사이즈를 실현한 제품으로, 작은 사이즈 덕분에 협소한 공간 및 소형 장비에 설치가 용이해 관련 시장에서 인기를 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M3 포트 모델은 높이 26.1 mm로 가장 소형화된 사이즈를 자랑한다.
본 제품은 부압, 정압, 연성압 측정은 물론 넓은 압력 사양으로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아날로그 전류(DC4-20mA) 및 전압(1-5VDC) 출력을 지원(넓은 활용 범위 제공)한다.
오토닉스의 다채널 압력 센서 표시기 ‘PSM 시리즈’와 연결할 경우 (압력 센서 모델 자동 인식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압력 범위가 설정되므로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오토닉스, 세이프티 릴레이 단자대
‘SFT 시리즈’ 출시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www.autonics.com, 박용진)가 세이프티 릴레이 단자대 ‘SFT 시리즈’를 출시하며 세이프티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세이프티 릴레이 단자대 ‘SFT 시리즈’는 안전 회로의 다중화를 실현했고, 안전한 제어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이다.
본 제품은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 및 세이프티 스위치로부터 입력 신호를 전달받아 접점을 통해 부하를 제어하는데, 이 과정에서 IEC 61810-3 기준을 따른 강제 가이드 접점이 있는 릴레이를 사용하고, 접점 융착을 방지(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출력 접점의 상태를 세이프티 컨트롤러나 상위 기기로 피드백하고, 제어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본 제품은 4극 모델 기준인 가로 22.5mm, 높이 48.8mm의 소형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제어반의 소형화를 실현)하였고, 스크류 타입과 원터치 스크류리스 타입의 결선 모델을 제공해 사용자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스크류리스 타입의 경우, 편리한 체결 방식으로 결선 작업 공수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녹색 LED 동작 표시등으로 동작 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DIN Rail 및 나사 고정 방식의 취부 방식을 지원해 사용자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