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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포커스 한국훼스토, 제13회 ‘ETG Member Meeting Korea’에 연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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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4-08-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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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압 제어와 EtherCAT을 결합해 기술적 시너지 극대화 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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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국훼스토(Festo Korea, 대표이사 토마스 레킥)가 지난 7월 3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에서 열린 제13회 ‘ETG Member Meeting Korea’에 연사로 참가했다.

‘ETG Member Meeting Korea’란 주관사인 ETG (EtherCAT Technology Group)가 산업용 이더넷 시장에 대한 업데이트를 비롯, 새로운 EtherCAT 애플리케이션 사례 및 국내 회원사의 EtherCAT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연례 컨퍼런스다. 제13회 컨퍼런스에서는 한국훼스토와 삼성전자, ETG의 마틴 로스탄(Martin Rostan) 협회장 등이 연사로 나서 신기술과 시장 동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훼스토에서는 공압 제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Head of Embedded Software Controlled Pneumatics)인 마틴 에를레(Martin Ehrle)와 공압 제어 제품 개발을 맡은 이현아 프로덕트 매니저(Controlled Pneumatics Product Manager)가 발표를 했다. 기존의 EtherCAT은 모터 컨트롤러와 함께 널리 사용되었는데, 훼스토는 공압 제어와 EtherCAT을 결합해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정밀도와 빠른 제어, 낮은 전력 소비와 같은 피에조(Piezo) 기술의 장점과 EtherCAT의 장점인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과 실시간 제어 가능성 등과 결합해 더욱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훼스토는 최근 EtherCAT 기반의 초정밀 압력 제어 밸브 터미널 ‘VTEP’을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13개의 압력 센서 동기화 읽기 및 10개의 압력 컨트롤러 계산을 가능하게 하고, 실시간 제어와 상세한 오류 처리 및 EtherCAT 진단 기능을 제공, 산업 공정의 디지털화를 가능하게 한다.

VTEP의 연구 개발에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바 있는 마틴 에를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은 “공압 제어 기술과 EtherCAT의 기술적 시너지는 제조 공정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아 프로덕트 매니저는 “반도체 시장에서 Ether CAT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반도체 산업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공압과 EtherCAT의 확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훼스토의 혁신적인 공압 제어 기술은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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