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동정 오토닉스 세이프티 제품군, 전 세계 현장 안전 보급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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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4-08-14 10:59본문
안전, 어떤 것보다 우선되는 가치
산업 자동화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산업 안전에 대해 EU 및 북미 등 선진국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률 및 지침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하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법률 역시 강화되었다. 세계 산업 안전 시장의 규모는 커져 연평균 6.7%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 세계 산업 안전 시장 규모는 미화 149억 달러(한화 약 19조 9600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글로벌 산업안전 시장 규모 20조 육박> 기사 발췌 (2024.03.21. 안전저널)
외산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고가격이
안전에 대한 진입 장벽 만들어
산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세이프티 제품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국내의 세이프티 공급업체는 일본과 독일 제조사가 주도하고 있다. 외산 제품의 높은 가격과 A/S 및 납기 등의 진입 장벽이 존재하기에 우리나라 중소·영세 제조업체에게 세이프티 제품 적용은 다소 어려운 실정이다.
국제 규격을 만족하는
오토닉스 세이프티 제품군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인 오토닉스(www.autonics.com, 박용진)가 2020년, 3년여의 연구 개발 끝에 세이프티 스위치 제품군과 라이트 커튼을 출시했다. 라이트 커튼은 국내 최초로 국제 안전 규격 SIL 3(세이프티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한 제품(FA 시장에서 요구되는 가장 높은 국제 안전 규격)이다. 이후 오토닉스는 세이프티 컨트롤러, 스위치 제품군 라인업, I/O 단자대 등 안전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오토닉스의 세이프티 제품군은 안전성과 신뢰성 그리고 제조자 품질 관리 능력을 종합 심사하는 S-Mark와 KCs를 획득함은 물론 TUVNORD, UL Listed, CE, ROHS, CCC 등 국내외 다양한 인증을 획득해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ISO 13849-1, IEC 61496의 안전 규격을 획득했다.
안전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오토닉스 세이프티 제품군
오토닉스의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SFL/SFLA)은 투/수광기로 이루어진 전기 감응 방호 장치로 펜스, 장비 등에 설치해 검출 영역 내 물체를 감지하면 기계 작동을 즉각 정지시킨다. 144mm에서 1,868mm까지 다양한 높이를 제공해 장비 개구부에 맞는 최적의 길이를 제공하는 것. 또 15m 장거리 검출, 최대 400 광축 확장, 리듀스드 레졸루션, 뮤팅, 블랭킹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컨트롤러(SFC/SFC-R)는 간단한 로직 연산 기능과 최대 20대의 논리 입력을 제공하며 안전 접점 구조 설계 등 다양한 기능과 안전을 고려한 제품으로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제공한다. 도어 스위치 제품은 도어(SFD)/도어락(SFDL)/박형 도어락(SFLD2)/비접촉식 도어 스위치(SFN)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위치 제품은 키 셀렉터(SF2KR)/그립형 인에이블링(SFEN)/비상 정지 버튼 스위치(SF2ER)의 라인업을 보유했다. I/O 단자대 제품으로는 강제 가이드 접점 릴레이로 접점 융착을 방지할 수 있는 릴레이 단자대(SFT) 시리즈가 있다.
오토닉스 세이프티 제품군의 높은 공신력
오토닉스의 세이프티 제품은 출시 후부터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고, ‘대한민국 기술 대상’, ‘IR52 장영실상’,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이달의 산업 기술상’에 선정되었다. 또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iF, IDEA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받으며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제조 현장에서는 한 치의 재해도 용납할 수 없다. 세이프티 제품군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졌다. 오토닉스는 세이프티 제품을 개발에서부터 출시까지 철저하게 준비한 결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안전 자동화 기술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오토닉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향후 국내 산업 재해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 사람과 기계가 공존하는 산업 현장에서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을 생각하며 현장 안전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사명을 다할 것이다. 오토닉스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