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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3년 하반기 13대 주력 산업 부문별 전망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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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3회 작성일 23-07-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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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13대 주력 산업 부문별 전망을 살펴보면,
수출은 대외 여건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경기 회복세 제약으로 전년 동기비 4.3%
감소할 전망이고, 내수는 수요 산업 부진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다수 산업에서 회복이 지연된다.
또 생산은 조선(73.6%), 철강(4.1%), 이차전지(10.9%)를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 재고 누적, 해외 생산 확대 등의 부정적 요인으로 증가세가 둔화하거나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수입은 단가 하락 및 내수경기 둔화로
전년 동기(2.9%) 증가에서 -4.9% 감소로 전환될 전망이다.
 


1. 수 출
(대외 여건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경기 회복세 제약으로 전년 동기비 4.3% 감소 전망)

2023년 하반기 13대 주력 산업 수출은 주요 수출국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둔화로 조선(50.8%), 철강(3. 8%), 이차전지(9.2%), 바이오헬스(3.6%)를 제외한 대다수 산업에서 부진하여 전년 동기(-3.2%)보다 감소 폭이 확대된 -4.3%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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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군) 자동차(0.2%)와 일반기계(-0.3%)는 수출이 부진하지만, 조선(50.8%)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기계산업군 전체로는 6.6% 증가할 전망이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누적된 이연 수요의 상당 부분이 실현되고, 고금리, 경기 불안 요인으로 신규 수요가 위축되면서 전년 동기비 0.2% 증가한 413억 달러(자동차 부품 포함)가 예상된다.
•조선 수출은 상반기(19.7%)에는 생산 지연으로 수출이 예상보다 적었으나, 하반기에는 인력 충원으로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전년 동기비 50.8% 증가가 예상된다. 다만 상반기와 같이 납기 조정이 발생할 경우, 수출이 예상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일반기계는 대미, 대유럽 수출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중국 수출은 감소세를 지속하여 전년 동기비 0.3%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소재산업군) 단가 하락 및 수입 수요 둔화로 전년 동기(2.4%) 증가에서 감소(-8.6%)로 전환
•철강은 중국의 감산에 따른 반사 이익, EU 제조업 생산 회복세로 수출 물량(3.4%)과 수출액(3.8%) 모두 증가할 전망이다.
•정유는 엔데믹에 따른 항공유 중심의 석유제품 수요 확대 및 비OECD 국가의 수요 증가가 기대되나, 전년 동기 수출 물량(9.6%) 확대의 기저 효과와
수출 단가 및 정제 마진의 동반감소로 수출 물량(-1.0%)과 수출액(-22.5%) 모두 감소할 전망이다.
•석유화학 수출량은 동아시아 시장 내 공급 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산 증가와 중국향 수출 회복으로 1.9% 증가가 예상되나, 수출 단가 하락으로 수출액은 0.1%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섬유는 지정학적 위험, 주요국들의 금리 인상에 따른 내수 위축, 고금리 및 고물가, 글로벌 경기 위축 등의 악재로 전년 동기(-12.7%)에 이어 수출 감소세(-6.0%) 지속

(IT신산업군) 정보통신기기(-13.6%)와 반도체(-12. 8%) 부진으로 감소(-8.9%) 지속 전망
•정보통신기기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이 다소 약화되면서 수요가 개선되고 누적된 재고 해소, 신제품 출시 및 기저효과가 작용하면서 전년 동기비 -13.6%를 기록하며 상반기(-38.3%) 대비 감소세 완화 전망
•가전은 세계 수요가 회복세에 접어드는 가운데, 2022년 하반기(-19.6%)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비 0.9% 증가가 예상되나,
경기 둔화 지속으로 회복세 지연
•반도체는 하반기에도 부진(-12.8%)이 예상되지만, 최근 월별 반도체 수출 실적이 최저점을 지나고 있고, 고부가 제품 확산과 함께 글로벌 데이터 센터의 설비 교체 및 신규 수요 확대로 상반기(-35.1) 대비 호전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회복 지연으로 전년 동기비 0.8% 감소할 전망이다.
•이차전지는 대미 수출 확대로 증가세는 지속되나, 상반기(10.7%)보다 소폭 축소된 9.2% 증가할 전망이다.
•원자재가 하락 영향으로 수출 단가가 낮아지고, 유럽의 친환경차 보조금 축소·폐지에 따른 일부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나, 생산능력이 하반기에 증가하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견조한 수요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비 9.2% 증가한 57억 3,200만 달러가 예상된다.
•바이오헬스는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글로벌 수요 확대와 국내 위탁생산(CMO) 기업의 선제적 투자에 따른 생산설비 확대, 해외 영업망과 네트워크 확보로 전년 동기비 3.6%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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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 수
(수요 산업 부진 및 소비 심리 위축으로 다수 산업에서 회복 지연)

조선(112.9%), 정보통신기기(7.9%), 이차전지(68.9 %)를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이 감소세(자동차, 일반기계, 정유, 석유화학, 가전,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지속하거나, 성장세 둔화(철강, 바이오헬스) 전망

(기계산업군) 조선을 제외한 자동차, 일반기계는 내수 감소세 지속 전망
•자동차 내수는 하반기 누적된 이연 수요 실현과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 등의 부정적 요인이 우세하면서 전년 동기(7.8%)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하여 전년 동기비 1.2% 감소한 86만 8,000대가 전망된다.
•조선 내수는 국내 해운사가 발주한 LNG 운반선 8척과 중국으로부터 벌크선과 페리선이 인도될 예정이어서 전년 동기비 112.9% 큰 폭 증가가 전망된다.
•일반기계는 수요 산업인 제조업과 건설업 경기 악화 우려와 함께 전년 동기 내수 확대(5.2%)의 기저 효과로 하반기 내수는 전년 동기비 16.7% 감소할 전망이다.

(소재산업군) 수요 산업 업황 부진 및 민간 소비 둔화로 내수 경기 위축 지속 전망
•철강 내수는 조선업을 제외한 대다수 수요 산업의 부진 또는 정체가 예상되며, 건설 및 설비투자 역시 하반기에 감소할 전망이나, 전년 동기(-16.9%)
내수 급감의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비 2.6% 증가한 2,403만 5,000톤 규모가 예상된다.
•정유 내수는 여행 수요 확대로 항공유 및 휘발유 중심의 운송용 석유제품 수요는 증가하나, 경기 둔화에 따른 산업용 석유제품 수요 둔화로 전년 동기비 1.1% 감소할 전망이다.
•석유화학은 전방 산업 수출 부진과 국내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영향으로 전년 동기비 4.6% 감소할 전망이다.
•섬유산업 내수는 경기 부진, 민간 소비 둔화, 섬유 및 수요 산업의 생산활동 둔화 등에 따른 수요 위축과 전년 동기(8.8%) 실적 호조의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비 2.4%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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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신산업군) 가전,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기기, 이차전지, 바이오헬스가 IT신산업군 내수 성장을 주도한다.
•정보통신기기 내수는 경기 둔화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규 출시 예정인 국산·외산 스마트폰의 교체 수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비 7.9% 증가 전망
•가전 내수는 프리미엄 제품 수요 확대에 따른 제품 단가 상승의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고물가·고금리 및 주택시장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비 3.0% 감소할 전망이다.
•반도체 내수는 수요 비중이 높은 PC를 비롯하여 SSD 등 반도체 가공 제품의 수출 부진으로 전년 동기비 큰 폭으로 감소한 -25.9%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다.
•디스플레이 내수는 OLED 설비 가동률 하락에 따른 소재·부품 수요 축소로 전년 동기비 2.6% 감소할 전망이다.
•이차전지 내수는 국내 친환경차 세제 지원 연장 조치에 따른 생산·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비 68.9% 증가한 6조 2,500억 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바이오헬스는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 확대, 신약 개발, 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긍정적인 요인이 다수 존재하나, 원료의약품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37.8%) 대비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된 2.9%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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