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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포커스 ETRI, 디지털 전환 분야 국제 표준화 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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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2-09-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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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표준 제정 2건, 신규 제안 승인 8건, 의장석 4석 확보
- 디지털 플랫폼 정부 핵심 기술 성과로 국제 표준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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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달 7월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10일간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에서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는 큰 수확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진이 거둔 성과는 ITU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산하 SG20(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회의에서 국제 표준 제정 2건, 국제 표준(안) 신규 제안 승인 8건 및 신규 국제 표준화 회의 의장단 4석 확보 등이다.

이번 쾌거는 지난 3월에 개최된 세계전기통신표준화회의(WTSA)에서 ETRI 김형준 지능화융합연구소 소장이 SG20 의장으로 선임된 이후 개최된 첫 번째 회의에서 거둔 성과로 김형준 소장은 한국 대표단 수석대표로 참석, 성공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는 평가다.

ETRI는 사물인터넷(IoT) 융합과 디지털 트윈, 스마트 농업,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헬스 등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국제 표준 제정 2건, 국제 표준(안) 신규 제안 승인 8건의 표준화 성과 달성의 쾌거를 이뤄냈을 뿐 아니라, 김형준 SG20 의장을 포함하여 국제 표준화 회의 의장석 총 4석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일반적인 디지털 트윈의 정의가 포함된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시스템의 요구사항 및 기능』의 제정 성과를 냈다.

아울러, ETRI가 진행 중인 도메인 간 상호 연합을 위한 디지털 트윈 연합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 연합 참조 구조 및 정보 교환 모델을 정의하는 2건의 신규 제안 제안의 승인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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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가 이번 회의에서 신규 제안으로 승인된 8개 분야의 국제 표준(안)은 다음과 같다.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 ▲디지털 트윈 연합 ▲스마트 온실 서비스 ▲지능형 에너지 관제 ▲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 ▲스마트 농업 ▲스마트시티 관제 및 모니터링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등이다.

한편, ETRI는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연구반(S G20)과 관련 총 4석의 의장단을 배출했다.

김형준 지능화융합연구소장이 지난 3월 연구반 전체 의장에 선임된 것을 비롯, 이준섭 융합표준연구실장이 상호운용성 그룹 라포처, 최영환 박사가 구조/프레임워크그룹 부(副) 라포처, 김성한 박사가 데이터 그룹 부 라포처 등에 피선되면서 의장직을 수행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연구진은 신규 국제 표준 개발을 주도함으로써 향후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전환, 디지털 트윈 국제 표준 개발을 선도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대표단 수석대표로 참가한 ETRI 김형준 소장은 “한국은 ETRI를 중심으로 2018년부터 디지털 트윈 분야 국제 표준화를 추진해왔다. 각 산업 도메인 간 연합에 활용할 수 있는 후속 표준을 한국 주도로 추진하게 된 것은 중요한 성과이며, 디지털 트윈 관련 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의 기반 기술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형준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전담하는 ITU-T SG20의 의장으로 국제 표준화 리더십을 선도함으로써 우리나라 산업체의 국제 표준화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ETRI 김형준 소장은 지난 3월,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0)에서 1952년 대한민국 정부의 I TU 가입 이후 네 번째 대한민국 국적자의 연구반(SG : Study Group) 의장에 피선된 바 있다.

ETRI는 표준연구본부를 중심으로 의장, 라포처, 에디터 등 총 200석에 74명의 국제 표준 전문가가 세계무대에서 의장단으로 활약, 두루 포진해 있는 세계적 연구그룹이다.